버섯 채취하러 갈 때 이 책 한 권이면 OK!!
『우리 몸에 좋은 버섯대사전』 이제 들고 다니면서 본다!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리한 버섯 가이드북 버섯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식용이나 약용 등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먹을거리이다. 우리 산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직접 버섯을 찾아 채취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버섯 중에는 독성을 가진 독버섯들이 있어 자칫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어서 목숨을 잃는 사고도 적지 않다. 따라서 버섯을 채취할 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으로 먼저 버섯 관련 책을 보면서 버섯의 생김새와 용도, 사진 등을 잘 숙지하여 식용버섯인지 독버섯인지 정확히 알고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와 있는 『우리 몸에 좋은 버섯대사전』에서 핵심 정보와 주요 사진만 모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채취 현장에서 곧바로 생태 정보와 사진을 참고하여 버섯을 빠르고 쉽게 대조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우리 몸에 좋은 버섯대사전』을 보며 버섯의 생김새나 생태에 대해 자세하고 깊이 있게 공부하였다면, 이제 『우리 몸에 좋은 버섯작은사전』을 들고 실제 버섯을 찾아 살아있는 공부를 하고 채취의 기쁨을 직접 느껴보면 어떨까?
버섯 채취할 때 유용한 버섯 정보와
생장 단계별, 상세 모습 사진을 핵심만 모아 정리 버섯은 한두 계절이라는 짧은 기간에 나왔다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서식지 환경이나 생장 단계에 따라 색과 모양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식용버섯과 약용버섯, 독버섯 등을 구분해 내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버섯을 채취하기 전에 반드시 버섯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모양별․서식지별 유사성에 따라 크게 <땅에 나는 버섯>과 <나무에 나는 버섯>으로 나누어 다양한 버섯을 소개하는데, 누구나 쉽게 버섯을 공부하고 채취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버섯의 발생 시기와 발생 장소를 알려주고, 버섯의 생김새를 주요 특징만 뽑아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사진은 버섯의 이름을 좀 더 빨리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장 단계별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진과 버섯의 부위별 특징을 자세히 보여주는 상세 모습 사진 등을 엄선하여 비교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는 중독사고를 막기 위해 식용․약용․독성 등 버섯의 용도를 표시하였고, 특히 독성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 독성, 일반 독성, 준맹독성, 맹독성 이외에 독성분 여부 미상, 독버섯으로 추정 등과 같이 더 세분화하여 표시하고 주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맛있지만 독버섯의 위험 때문에 걱정되는 버섯 채취!
이제 믿을 수 있는 버섯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는, 작고 가벼운 『버섯작은사전』 과 함께 가볍게 떠나보자.
저자
및 역자소개
솔 뫼 영축산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25년간 고산지역에서 토굴을 짓고 살면서 3대째 대를 이어 약초와 식물, 자연생태를 연구해 왔다. 국내에 자생하는 상황버섯 24종 중에 1종을 추가로 발견해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그 동안 그의 산 속 생활은 2006년 MBC추석특집 다큐멘터리 <고수를 찾아서> 등 TV에 30회 이상 방영되었으며, 5회에 걸쳐 동식물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는 오랜 산생활을 접고 들로 내려와 통도사 부근에 솔뫼산야초농장(www.솔뫼산야초.kr)을 짓고 우리 고유의 약초와 희귀 야생화, 토종식물 등을 복원하고 있으며, 자연에 다시 되돌려주는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저서로 <솔뫼선생과 함께 시리즈>인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 『산 속에서 배우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배우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모양으로 바로 아는 몸에 좋은 식물 148』, 『들고 다니는 모양으로 바로 아는 몸에 좋은 식물 148』, 『알면 약이 되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들고 다니는 알면 약이 되는 몸에 좋은 식물 150』, 『우리 몸에 좋은 나물대사전』, 『우리 몸에 좋은 버섯대사전』, 『우리 몸에 좋은 효소대사전』, 『우리 몸에 좋은 장아찌사전』, 『우리 몸에 좋은 버섯작은사전』 등이 있다.
